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日 홈쇼핑 강자 '비즈볼란테'와 맞손.. 엑소좀 ODM 아시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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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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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엑소좀 기술과 일본 홈쇼핑 유통망 결합…프리미엄 스킨부스터 상용화 박차
국내 바이오소재 전문 기업인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A-Bio Materials)가 일본 홈쇼핑 전문기업 비즈볼란테(Bizvolante)와 엑소좀 기반 재생 소재 및 스킨부스터 제품의 공동 개발, 생산,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공식적인 첫 협력 관계 구축으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첨단 엑소좀 기술이 일본의 강력한 유통망을 통해 상용화되는 전략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도쿄에서 체결된 이번 MOU를 통해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비즈볼란테의 일본 내 홈쇼핑 유통 역량을 활용하여 아시아 프리미엄 뷰티 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식물 유래 엑소좀과 차세대 인체 유래 엑소좀의 배양 및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세포 간 신호 전달을 담당하는 나노입자인 엑소좀은 피부 재생, 항노화, 이너뷰티 분야에서 치료 및 미용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기업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개발(R&D) 가속화는 물론, 상용화 단계에 필수적인 생산, 품질 관리,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 일본 홈쇼핑 강자와의 협력…유통 허브 확보
협력 파트너인 비즈볼란테는 니혼TV 출신의 오이카와(Oikawa) 대표가 이끌며, 방송 기획 및 홈쇼핑 유통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축적해왔다. 회사는 2013년부터 홈쇼핑 채널을 통해 연간 4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판매 실행력과 소비자 접점 확보 능력을 입증해왔다. 다만, 해당 실적은 기존 주력 제품군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번 MOU는 비즈볼란테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혁신적인 엑소좀 제품을 새롭게 도입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첫 협력 관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엑소좀 기술 적용 화장품 및 메디컬 스킨부스터 공동 개발 및 생산 △이너뷰티용 엑소좀 식품 개발 △아시아 지역 유통망 구축 및 현지화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한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연구 및 생산 노하우를 제공하며, 비즈볼란테는 일본 내 홈쇼핑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측은 이번 협력이 단순한 단발성 수출이 아닌, 안정적 유통 채널 확보를 통한 장기적 상용화 전략의 시작점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볼란테 역시 기존 홈쇼핑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 포지셔닝과 판매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첫 MOU로 유통 기반 확보…아시아 전역 확장 목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박시준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당사의 기술을 실질적인 소비자 접점으로 연결하는 첫걸음”이라며, “비즈볼란테의 일본 내 판매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아시아 전역으로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즈볼란테 오이카와 대표는 “우리는 홈쇼핑에서 다양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왔으며, 이제 한국의 첨단 엑소좀 기술을 새로운 프리미엄 카테고리로 소개하려 한다”면서 “양사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라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일 MOU는 기술력을 가진 국내 바이오기업이 해외 유통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전략적 사례로 평가된다. 기술력만으로는 상용화에 한계가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은 소비자 접근성과 판매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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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위클리오늘 기사 원문](https://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732978)
* **기자:** 현요셉 기자 (weekly1@onel.kr)
* **입력:** 2025.10.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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